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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잡다한거 다 하는 IT노동자의 OSX - Settings (2)

by 레오티거하루빠 2021. 7. 28.

 

1. 기본설정을 끝냈으면 기본 앱 설정을 시작하자

 

맥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폼생폼사

 

맥이 정말로 절실해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쁘거나 또는 멋지거나 하는 경우 때문에 쓰는 경우도 많아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앱 들은 제가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 앱들이며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가격이 FREE 인 항목만 알려드릴까 해요.

 

2. AppStore 에서 못받아요

 

처음 맥북을 사용할 때 AppStore가 아닌 다른곳에서 프로그램을 받는다 라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어요.

 

폐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AppStore에서만 어플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죠.

 

하지만 별도의 설치파일인 .dmg 파일을 받아서 설치해서 쓸수 있기 때문에 AppStore에서 못찾았다고 실망하지말고 별도의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지 검색을 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1. Spectacle
프로그램 화면 이동 & 리사이징 프로그램
https://www.spectacleapp.com
 

Spectacle

 

www.spectacleapp.com

Spectacle 은 초기부터 쓰던 어플은 아니고 2020년도에 알게되어서 쓰게된 제품이에요.

 

OSX을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에서 점점 멀어지는 손을 보게 되요.

 

마우스를 어쩔 수 없이 써야되는 항목중 하나가 프로그램을 다른쪽으로 옮기는 작업과 최대화 최소화 같은 작업을 할 때 마우스로 클릭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게 생각보다 불편한 경우가 많아서 검색하는 도중에 알게된 어플이에요

 

제가 자주사용하는 단축키는

좌측정렬: command + option + 화살표 왼쪽버튼
우측정렬: command + option + 화살표 오른쪽버튼
중앙정렬: command + option + c
최대화: command + option + f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띄우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위 4개의 단축키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위 단축키로 나름 편한 OSX 생활이 되었어요.

 

2. AppCleaner
어플 삭제 시 잔존 파일 찾아서 같이 삭제
https://freemacsoft.net/appcleaner/
 

AppCleaner

© 2021 FreeMacSoft. All rights reserved.

freemacsoft.net

 

 

Windows에서는 프로그램을 삭제할 때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 프로그램 삭제' 이런 순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요.

 

OSX에서는 어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어플을 휴지통에 버린 뒤 휴지통을 비워버리면 삭제가 되요.

 

다만, 위와같이 삭제를 해버리면 삭제된 어플리케이션이 생성한 잔존 파일들이 OSX내부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요.

 

이러한 잔존 파일을 삭제하는데 위 어플을 사용해요.

 

3. Google Chrome
Safari 을 써도 되지만 전 이게 편해서...
https://www.google.co.kr/intl/ko/chrome/
 

Chrome 웹브라우저

더욱 스마트해진 Google로 더 심플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www.google.com

 

브라우저는 개인 취향이 갈리는 항목중 하나에요.

 

특히 Internet Explorer 의 경우 더이상 지원을 하지 않는 다고 하지만 아직도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은 제품이죠.

 

OSX의 경우에도 Safari 라고 하는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있어요.

 

전 Google Chrome 을 사용하는게 편해서 꼭 이거부터 먼저 설치하게 되요.

 

설치 후 기본 브라우저 설정까지 해주면 금상첨화

 

설정 -> 일반 -> 기본 웹 브라우저 변경

 

4. Keka
반디집은 너무 비싸고 아쉬운데로 일단 이거라도...
https://www.keka.io/ko/
 

Keka - macOS 압축 프로그램

압축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서 공유할 수 없나요? 만약 파일 크기가 너무 커서 이메일 첨부 또는 서버 업로드가 불가능하다면, 분할 압축을 해보세요. 압축 해제 시 다시 원본 파일로 복구할 수

www.keka.io

 

 

keka 은 압축 프로그램이에요.

 

OSX은 기본 압축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별도의 압축 프로그램을 설치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별도로 관리 하지 않을 경우 폴더마다 .DS_Store 라는 숨김 파일을 OSX에서 자동으로 생성되게 되어있는데, 기본제공 압축 프로그램으로 폴더를 압축할 경우 해당 파일이 같이 압축되게 되요.

 

압축된 파일을 OSX 내부에서만 사용할 것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압축된 파일을 외부에 전달할 경우 이러한 파일은 더미 파일이 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곤란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럴 때 keka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압축을 하면 더미파일을 포함하지 않게 압축이 되요.

 

이 제품은 AppStore 에서도 받을 수 있지만, 원화 ₩4,900원 이라는 유료에 팔기 때문에 위에서 명시한 사이트에 방문하여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되요.

 

 

3. AppStore 에서 찾을 수 있어요

 

이제부터는 AppStore을 실행하여 찾을 수 있는 무료 어플들 이에요.

 

1. RunCat
OSX의 CPU, Memory, Network, Battery, Disk 현황을 귀여운 고양이가 열심히 달리면서 알려줘요

 

Windows 에서 '작업 관리자' 라는 말을 들어보셨거나 또는 검색하시면 아주 익숙한 화면이 나올거에요.

 

이러한 '작업 관리자'의 역할을 하는 몇가지 어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료이면서 나름 귀여운 어플을 알게되어 사용중에 있어요.

 

RunCat 이라는 어플인데 현재 컴퓨터의 상태를 고양이가 달리는 모습을 이용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글을 쓰는 현재는 고양이가 잠을 자고 있네요 ㅎ

 

2. Amphetamine
맥을 재우지 말고 계속 깨어있게 해주는 어플

 

OSX을 처음 사용할 때 당황하는것 중 하나가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상황에 접하게 되는거에요.

 

작업 하는 도중 자리비움을 할 수 있긴 한데, 갑자기 화면이 꺼져 있으면 당황할 때가 많아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어플이 몇가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AppStore에서 받을 수 있는

 

간단한 어플이에요.

 

3. Memory Diag
메모리 최적화 해주는 어플

 

위에서 설명한 RunCat 은 단순히 현재 시스템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이에요.

 

그 중 memory에 대해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로 Memory Diag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법은 간단히 어플을 실행하여 가운데 버튼만 살포시 눌러주면 메모리 최적화를 진행해 줘요

 

4. 카카오톡
국민어플

 

말이 필요없는 국민어플이에요

 

카카오톡 없으면 일하다가 답답한 경우가 많아요.

 

업무적인 내용은 카카오톡으로 안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급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설치하는 어플이에요

 

 

다음 포스팅에는 IT 노동자가 사용하는 업무와 관련된 어플을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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